원격으로 수도사용량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16일할머니를 구한 최순연씨가 원격으로 수도사용량을 점검하고 있다(의성군 제공.
20일 경북 의성군에 따르면 수도 검침원 최순연(47)씨가.
강주은이 '할머니' 호칭에 어색해 하고 있다.
소리를 지르면서 자기 일까지 모두 떠넘겼다.
알고 보니 B 씨는 근로자 중에서 가장 나이가 어렸는데, 대장 행세를 하며 다른할머니들에게 큰소리치고 있던 것이다.
다른 사람들 역시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B 씨가 자기를 괴롭힐까 봐 방관했다고 한다.
【 앵커멘트 】 30년 넘게 숙박업을 하던 88세할머니가 4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충청남도 한 대학에 기부했습니다.
"35년 전 김밥할머니가 전 재산을 기부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을 먹었다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고 했습니다.
부산에 거주하는 80대할머니가 국립 충남대에 40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기부했다.
충남대는 19일 “부산 영도구 영선동에 사는 윤근(88·사진)여사가 40억원 상당의 건물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충남대 개인 기부액으로는 1990년 50억원 상당의 부동산과 현금 1억원.
[앵커] 가난 때문에 학교 문턱도 못 간 80대할머니가 평생 일군 재산을 대학에 기증했습니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게할머니의 뜻이었는데요.
이날 우혜림의 '롤 모델'로 알려진 강주은이 시안, 시우 형제를 만났다.
혜림은 "대학교 1학년 때 1시간.
[앵커] 부산에서 숙박업을 해온 80대할머니가 40억원대 건물을 충남대에 기부했습니다.
충남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억척스럽게 자수성가했지만 못배운 한이 가슴 속에 깊이 남아있었기 때문인데요.
점점 다가오는데, 복귀 움직임은 보이지 않습니다.
정부와 대학은 "원칙대로 하겠다"는 입장인데 한 의대 신입생 손녀를 둔할머니가 호소에 가까운 제보를 했습니다.
[A씨/의대 신입생할머니] “가족들도 답답하죠.
그러니까 오죽하면은할머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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