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나 용량 측면에서 세계
SK하이닉스가 19일 세계 최초로샘플을 제공했다고 밝힌 AI용 초고성능 D램인 HBM4 12단은 속도나 용량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다.
처음으로 초당 2TB(테라바이트)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대역폭을 구현했는데, 이는 5GB(기가바이트)짜리 FHD(Full-HD)급 영화 400편 이상 분량의 데이터를 1초.
SK하이닉스는 같은날 HBM4 12단샘플을 세계 최초로 주요 고객사들에 제공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마이크론은 2년 내 HBM4 양산을 목표로 세웠는데SK하이닉스가 일찌감치 고객사에샘플을 공급한 것이다.
고객사를 밝히진 않았지만 이번에샘플이 공급된 곳은.
'전방위 AI 메모리 공급자' 노린다SK하이닉스가 HBM4샘플을 꺼내놓으면서 이미 공급 중인 5세대(HBM3E)에 이어 6세대 개발 경쟁에서도 유리한 입지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 마이크론 등 경쟁사들 역시 올해 하반기에 6세대 제품을 양산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며.
SK하이닉스는 HBM 6세대(HBM4) 12단샘플을 주요 고객사들에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HBM4는 현존하는 메모리 반도체 중 성능이 가장 뛰어난 최첨단 제품으로,샘플을 출하해 검증 절차에 돌입한 것은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다.
SK하이닉스는 계획보다 일정을 앞당겨 연내 HBM4 양산 준비를.
다른 기업들도 AI가속기를 직접 생산하려고 하는 분위기 속에서는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기 때문에.
" 삼성의 반성이 계속되는 동안 HBM에서 삼성을 제친SK하이닉스는 한발 더 앞서 나갔습니다.
엔비디아가 주최한 AI 컨퍼런스에서 일정을 앞당겨 '6세대 HBM4'샘플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21일 엔비디아가 주최한 AI 콘퍼런스 ‘GTC 2025’에 HBM4를 선보이면서 “HBM4 12단샘플을 세계 최초로 주요 고객사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고객사 이름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등 미국 빅테크 기업으로 추정된다.
HBM은 메모리를 쌓아 만드는.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 12단샘플을 주요 고객사에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계획보다 수개월 앞당긴 일정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양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HBM4 12단 제품은 데이터를 처리하는 속도와 용량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여겨진다.
SK하이닉스가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 12단샘플을 세계 최초로 주요 고객사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19일 “당초 계획보다 조기에 HBM4 12단샘플을 출하해 고객사들과 인증 절차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고객사를 밝히지 않았지만, 엔비디아·브로드컴 등 미국 빅테크 기업에.
Marketing Officer)은 “당사는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꾸준히 기술 한계를 극복하며 AI 생태계 혁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며 “업계 최대 HBM 공급 경험에 기반해 앞으로 성능 검증과 양산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HBM4 12단샘플.
경쟁사인SK하이닉스가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의샘플을 엔비디아 등에 공급까지 한 상황.
그보다 아래 단계인 HBM3E 12단 공급도 늦어진 삼성은, 늦어도 올 하반기까진 이 문제를 해결해 실적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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