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은 26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은 26일과 27일 일양약품과 종근당건강,대웅제약등 다이소에 입점한 제약사 3곳과 면담을 가지며 시정을 촉구했다.
약사 커뮤니티에서는 이들 3곳 제약사를 언급하며 “일반약 전량 반품 신청하려고 싸놨다” “남은 재고 소진하면 절대 다시 안 시킨다” 등 보이콧 움직임이.
대웅제약도 같은날 '녹차카테킨', '밀크시슬', '루테인' 등 건기식 제품 26종을 다이소에 입점했다.
종근당건강도 오는 3월 '락토핏'과 '루테인지아잔틴' 등 2개 건기식 제품 입점을 앞두고 있었다.
일양약품의 철수 소식에대웅제약관계자는 "철수와 관련해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24일 출시 이후 닷새만에 철수 대한약사회 등 약업계 강력반발 “종근당,대웅제약도 입장 밝혀라” 일양약품이 다이소 철수를 결정했다.
저가의 다이소 전용 건강기능식품(건기식) 판매를 시작한 지 닷새 만이다.
일양약품과 함께 다이소 진출을 결정한대웅제약과 종근당건강도 철수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다이소는대웅제약과 일양약품의 2만~3만 원대 건강기능식품을 소포장으로 바꿔 10분의 1가격인 3000원대로 출시했다.
편의점 업계도 초저가 대열에 합류했다.
CU는 올 초 소용량 파우치에 립틴트, 립글로스 등을 담은 상품을 출시했다.
GS25는 더마비와 손잡고 3000원짜리 라인업을 선보였다.
다이소는 지난 24일부터 일양약품,대웅제약에서 생산된 건기식 30여 종을 판매해왔는데요, 오는 3월부터는 종근당건강 유산균 제품인 '락토핏' 등 2종도 출시됩니다.
다이소 관계자는 "일양약품으로부터 당분간 납품을 못 할 것 같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추가 납품이나 신상품 개발이 어렵다고 한다"고.
다이소에 입점한 건기식은대웅제약이 26품목, 일양약품이 9품목 등이며 종근당건강의 2개 품목이 오는 3~4월경 출시가 예정돼 있다.
다이소발 건기식 저가 공세에 약국가는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의 분노는 제약사들을 향했고 일부 약사 커뮤니티 등에서는 해당 제약사의 일반의약품 등 제품 전반에 대한.
실제로 일부 약국에서는대웅제약의 '닥터베어' 브랜드 제품을 전량 반품하고, 앞으로 주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약국에서 5천원대에 팔리면서 기존 유통 구조에 대한 반발이 커졌다"며 "일양약품이 철수를 결정한 것도 이런 압력을 의식한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대웅제약과 종근당건강, 일양약품 등이 다이소에 건기식 판매를 시작하자 약업계에선 '일반의약품(OTC) 불매운동'까지 거론되는 등 거센 반발이 일었다.
일양약품이 철수를 결정한 가운데대웅제약과 종근당도 철수 여부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웅제약관계자는 "철수 결정은 아니지만 이번 사안에.
다이소에 건기식 제품을 입점한 제약사는대웅제약, 종근당건강, 일양약품 등 세 곳이다.
이들 제약사는 기존 판매처엔 건기식을 30일분 기준으로 평균 2만~3만원대에 팔았는데, 다이소 입점 제품은 최대 6분의 1 수준으로 가격을 낮췄다.
그러나 일양약품은 다이소에서 건기식 9종을 판매한 지 5일 만인 28일.
상무이사/임상사업부문장, ▲㈜대웅제약조상은 팀장, ▲JW중외제약 박보겸 팀장, ▲㈜에스엔이바이오 연승우 연구개발총괄, ▲옙바이오㈜ 정인호 사장, ▲대웅바이오㈜ 김영민 연구소장, ▲한국발명진흥회 서주현 과장, ▲특허법인 정진 김준 부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민석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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